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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태풍피해 사상자
    사회 이슈 2019. 10. 13. 04:57

    일본 태풍피해 사상자


     

    이번에 다뤄볼 내용은

    태풍 하기비스 때문에 일본이 큰 위험에 닥치었습니다.

    엄청난 크기와 위력때문에 계속해서

    사상자도 나오고 있는데요

    사상자와 함께 일본 태풍피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태풍피해 사상자



    대형 태풍 '하기비스'가 12일 일본 열도에 가깝게 접근하면서 

    일본 곳곳에서 폭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30분 5단계 경보 중 가장 높은 '폭우 특별 경보'를 수도 

    도쿄(東京)도와 가나가와(神奈川)현, 사이타마(埼玉)현, 군마(群馬)현, 시즈오카(靜岡)현, 

    야마나시(山梨)현, 나가노(長野)현 등 7개 광역 지자체에 발령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5단계의 경보 체계를 갖고 있는데, '특별 경보'는 가장 높은 수준에 해당합니다.





    '재해가 이미 발생하고 있을 가능성이 극히 높은 상황'에 이를 발표하는데

    기상청은 특별 경보에 대해 "목숨을 지키기 위한 최선의 행동을 취해야 합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NHK는 "수십년 사이에 가장 위험한 폭우 상황"이라며

     "최대급의 경계를 해야 합니다"고 당부했습니다.





    하기비스의 영향으로 이미 이날 오후 3시까지 가나가와(神奈川)현 

    온천마을인 하코네마치(箱根町)에 700㎜, 시즈오카(靜岡)현 이즈(伊豆)시 

    이치야마(市山)에 600㎜의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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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 AP/교도=연합뉴스) 초강력 태풍 '하기비스'가 12일 저녁 일본 열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날 도쿄 인근 이치하라에서 강풍으로 집이 

    부서지고 전봇대가 쓰러져 있습니다.

    두 곳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의 강수량으로, 기상청은 '기록적인 폭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즈시 이치야마의 경우 이런 강수량은 평년 10월 전체 

    강수량의 2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폭우가 계속되며 미에(三重)현, 군마현, 가나가와현 

    시즈오카현, 사이타마현에 범람위험 수준을 넘는 하천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폭우는 13일에도 이어져 기상청은 13일 낮까지 24시간 동안 

    도카이(東海) 지방 600㎜, 호쿠리쿠(北陸) 지방 500㎜, 도호쿠(東北) 

    지방과 간토(關東) 주변 지역 400㎜, 이즈반도 300㎜ 등의 

    비가 더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하기비스가 이날 밤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미 이날 낮 1시를 기준으로 일본 전역의 5천 세대·13만8천 명에 대해 

    즉시 피난할 것을 지시하는 '피난지시'가 내려졌다.

    피난 장소로 이동할 것을 권고하는 '피난권고'는 210만 세대·465만명을 대상으로 내려졌고, 

    456만세대·1천42만명에게는 고령자나 노약자에게 피난을 권고하는

     '피난준비'가 발표됐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인명 피해와 주택·차량 파손 사례도 잇따랐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지바(千葉)현 이치하라(市原)에서 

    돌풍으로 차량이 옆으로 넘어져 주택이 파손되며 1명이 숨졌다. 

    일본 총무성에 따르면 이번 태풍으로 인한 부상자는 

    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시에서는 소방서에 있던 소방차와 구급차 등 차량 3대의 앞 

    유리가 돌풍으로 인해 깨지는 일도 있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하기비스는 이날 오후 3시45분 현재 시즈오카(靜岡)현 

    이즈(伊豆)반도 남부 시모다(下田)시 남남서쪽 130㎞에서 북북동쪽을 향해 

    시속 30㎞ 속도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중심 기압 945hPa, 중심 부근 풍속 초속 45m, 최대 순간풍속 초속 60m의 세력을 갖춰 

    기상청은 태풍 분류 중 2번째로 강도가 높은 '상당히 강한' 태풍으로 

    분류했습니다.

    기상청은 하기비스가 이날 저녁 시즈오카현과 수도권 간토 지방 남부에 상륙한 뒤 

    혼슈(本州)를 종단하면서 북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중부를 강타한 가운데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12일 오후 6시22분 일본 수도권 지바현 남동부 먼바다에서 규모 5.7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습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진원의 깊이는 80㎞로,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인한 최고 진동은 가모가와시의 진도 4로, 인근 도쿄 도심에서도

     진도 3의 진동이 감지됐습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습니다.

    한편 거대한 태풍이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을 관통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 하기비스가 61년전 1200여명이 희생된 태풍에 필적하다면서 

    주의를 호소했습니다.





    12일 제19호 태풍 하비기스가 일본에 접근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도쿄 에도가와(江戶川)의 거리에서 행인이 우산을 얼굴에 덮어쓴 채 걷고 있습니다.

    초강력 태풍 제19호 하기비스가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채 12일 일본 중부 시즈오카현 

    이즈 반도에 상륙했습니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하기비스는 이날 오후 7시쯤 이즈반도를 강타했습니다. 

    기상청은 즉각 도쿄도와 주변 6개 현에 태풍경보를 발령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NHK 등은 하루종일 일본 열도에 다가오는 태풍 현황과 태풍 피해를 

    시시각각 전하고 있습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알찬 좋은정보를 준비해오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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