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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입국금지 총정리사회 이슈 2020. 3. 5. 15:35
한국인 입국금지 총정리
정보를 알려주는 알리미 입니다.
새로이 다룰 내용은
한국인 입국금지 나라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어떤 나라가 있는지 총정리 해보겠습니다.
한국인 입국금지 총정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확진자 급증으로 한국발 여행객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국가가 총 92개국으로 증가했습니다.
어떻게 된 일 일까요?
4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한국발 방문자의 입국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국가는 92개국으로 집계됐다고 하는데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전날 오후 8시 미얀마, 브루나이에 이어 이날 오전 부룬디가 추가됐습니다.
유엔 회원국(193개국) 기준 47%입니다.
입국 전 14일 내 한국 등을 방문한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는 국가는 카타르가 추가돼
총 38개국으로 늘어났습니다.
카타르는 전날까지 14일간 격리로 입국을 제한해왔으며
한 달 이내 한국 등 방문 외국인 입국 금지로 조치를 격상했습니다.
말레이시아, 몽골, 베트남, 싱가포르, 일본, 필리핀, 홍콩 등 한국과 교류가 많은
아시아 국가에서도 한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싱가포르는 입국 금지 대상을 대구·청도에서 한국 전역으로 확대했습니다.
베트남 당국은 오는 6월4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편은
번돈·푸깟 공항만 이용하게 했다. 항공업계는 베트남 노선을 임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필리핀은 대구·경북 방문자 입국 금지에 이어
중남부 네그로스 오리엔탈주 전 지역에 입국하는 한국인에게 대구·경북 거주자가 아니며
입국 전 해당 지역을 방문하지 않았다는 내용 증명을 못 할 경우
14일간 자가격리 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이란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중동에서도 레바논
바레인, 사우디, 요르단, 이라크, 이스라엘, 쿠웨이트, 팔레스타인 등이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나우루, 마셜제도, 마이크로네시아, 몰디브, 바누아투, 사모아,
미국령 사모아, 솔로몬제도, 쿡제도, 키리바시, 투발루, 피지 등 태평양 섬나라와
마다가스카르, 모리셔스, 세이셸, 앙골라, 코모로 등 아프리카 국가에서도 빗장을 걸었습니다.
유럽에선 터키와 키르기스스탄이, 미주에선 엘살바도르, 자메이카,
트리니다드토바고 등이 입국을 금지했습니다.
입국 제한 국가는 총 54개국으로, 이 중 한국발 여행객을 격리조치 하는 방법으로
제한하는 국가는 총 23개국입니다.
가봉, 뉴질랜드, 대만, 라이베리아, 러시아, 루마니아, 마카오, 미얀마, 베네수엘라,
부룬디, 세르비아,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아이슬란드, 아제르바이잔,
오만, 우즈베키스탄, 중국, 카자흐스탄, 크로아티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파나마 등에서 시행 중으로 부룬디가 추가됐습니다.
부룬디는 공항 도착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유증상 시 지정병원으로 이송해 14일간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23242526대만과 베네수엘라는 검역 강화 및 격리 권고에서 격리 조치로 제한을 강화했습니다.
러시아도 모스크바 모든 공항에 도착하는 한국발 승객의 연락처와
사진을 확보하고, 14일간 의무 자가격리하게 했습니다.
중국에선 산둥성, 랴오닝성, 지린성 등 14개 성·시가 한국발 항공기 탑승자를
14일간 자가 및 호텔 격리하고 있습니다.
전날 목록에서 제외됐던 베이징시는 다시 추가됐습니다.
31개 국가에선 검역을 강화하거나 자가 격리 권고 등을 시행 중입니다.
나이지리아, 네팔, 라오스, 라트비아, 말라위, 멕시코, 모로코, 모잠비크,
벨라루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브루나이, 사이프러스, 알바니아,
에콰도르, 에티오피아, 영국, 온두라스, 우간다, 인도, 잠비아, 조지아, 짐바브웨, 케냐,
콜롬비아, 콩고민주공화국, 태국, 튀니지, 파라과이,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등입니다.
나이지리아와 우간다는 격리 조치에서 권고로 수위를 낮췄습니다.
한편 필리핀은 자국민의 한국 여행 금지 조치를 한국 전역에서 대구·경북 지역으로 하향했습니다.
입국 금지국은 관광의존도가 높고 감염병에 취약한 소규모 섬나라가 주를 이뤘으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이란 주변 중동국들도 입국 금지 조치를 내렸습니다.
대만, 마카오, 모로코, 모잠비크, 벨라루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아이슬란드, 영국, 오만, 우간다, 인도, 중국, 카자흐스탄, 카타르,
콜롬비아, 크로아티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태국, 투르크메니스탄, 튀니지,
파나마,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등 25곳은 검역 강화와 격리 조치를 내리는 등
입국 절차를 강화했습니다.
중국 산둥(山東)·랴오닝(遼寧)·지린(吉林)·헤이룽장(黑?江)·푸젠(福建)성 등
지방정부에선 한국발 등 여객기 승객을 14일간 자가 및 지정 호텔에 격리 조치하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중국 중앙정부가 한국인 입국 제한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입국 제한 명단에서 중국을 제외해왔지만,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전날 지역별 현황을 추가했습니다.
전날보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아이슬란드, 크로아티아 등
유럽 국가를 중심으로 증가했으며 중남미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도
입국 제한 조치를 내렸다. 파라과이는 제외됐습니다.
계속해서 한국인의 입국금지를 시행하는 나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알찬 좋은정보를 준비해오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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