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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만희 시계 가짜
    사회 이슈 2020. 3. 3. 12:55

    이만희 시계 가짜





    정보를 알려주는 알리미 입니다.

    새로이 다룰 내용은

    어제 진행된 이만희의 기자회견

    거기서 차고 나온 박근혜 시계가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근데 이 시계가 가짜라는 설이 돌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이만희 시계 가짜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은 2일 오후 경기 가평군 신천지 연수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시계를 착용하고 등장했습니다. 

    이 총회장은 이날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평화의 궁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앞에 사죄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이 총회장은 "정말 면목이 없다.

     사죄를 위해서 여러분들에게 엎드려 사죄를 고하겠다"면서 큰절을 했습니다. 








    엎드려 절을 하는 이 총회장의 왼쪽 손목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친필 사인이 새겨진 시계가 채워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계에는 대통령을 상징하는 문양인 봉황 두 마리도 그려져 있었습니다.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가 대통령 이름으로 나눠줬던 시계로 추정됩니다.






    2013년 8월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 김 행 대변인은

     "청와대에 방문한 인사들에게 시계 같은 기념품을 줄 필요가 있어서 

    박 대통령의 이름이 적힌 시계를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시계는 남성용과 여성용, 2가지로 제작됐으며, 당시 시계를 만든 회사와

     가격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그해 추석 연휴 직후 새누리당(미래통합당의 전신) 의원 전원에게

     '박근혜 시계'를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이만희(89) 신천지 총회장은 2일 오후 경기 가평군 신천지 연수원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시계를 착용하고 나왔습니다. 






    이 시계는 이 총회장이 기자회견 도중 절을 하는 장면에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청와대 출신 인사들은 "금장 대통령 시계를 만든 적 없다. 

    이 회장이 찬 시계는 가짜"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만희 회장. 손목에서 금장시계가 반짝입니다. 특히 이 시계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서명과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이 새겨져 있는데요.





    정치권에서는 양복 상의에 반팔 와이셔츠를 입어 의도적으로 

    시계를 노출한 것이라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 총회장은 이날 기자회견 도중 2차례나 사죄의 큰절을 했는데

    이때 박근혜 전 대통령 이름이 새겨진 시계를 차고 나온게 공개되었습니다






    이 총회장은 과거 박 전 대통령이 이끌었던 새누리당 당명을 자신이 지어줬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새누리당과 신천지 연루설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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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후신인 미래통합당은 최근 이 총회장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창수 미래통합당 대변인은 "우리는 당연히 이 총회장이 왜 박근혜 전 대통령 

    시계를 차고 나왔는지 모른다"면서 "우리가 언급할 사안도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하지만 전 청와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총회장이 기자회견에 차고 나온

     '박근혜 시계'는 가품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부속비서관실 행정관으로 일한 이건용 미래통합당

     조직국 조직팀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대통령 취임 초기 대통령 시계 제작과 관련해 보고가 있었고 

    '은색시계' 단 하나의 종류로 제작을 지시했다"며 "이후 탁상시계, 벽시계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작됐으나 '금장시계'는 제작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팀장은 "제가 알기로는 청와대 봉황 마크 및 대통령 서명을 위조하여

     사용할 경우 사법 처리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별것이 논란이 되는 걸 보니 정말 신천지"라고 했습니다.





    헤럴드경제 보도에 따르면 전직 청와대 관계자는

     "이 총회장이 기자회견에 차고 나온 이른바 '박근혜 시계'는 정품이 아니다"라며 

    "이 총회장이 다른 목적을 갖고 가짜 시계를 차고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연합뉴스도 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변호사가

     "'금장시계'는 없었고 시계 판에 날짜 판도 없었다. 

    이만희 총회장의 시계는 가짜"라고 전화 인터뷰에서 말했다고





    2020년 2월 19일 중고물품 거래 커뮤니티인 중고나라에는

     이 총회장이 찬 시계와 유사한 시계가 49만원에 판매 등록돼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판매자는 "금도금입니다. 국회제작 의원용 새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총회장은 이날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서 정부에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국민 여러분들에게 드릴 말씀이 없다. 여러분들께 엎드려 사죄를 드리겠다”며 

    단상 옆으로 나와 두 번 절했습니다.





    한편 이 총회장은 회견을 마치고 퇴장하는 도중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기도 했다.

    하루빨리 신천지도 코로나를 위해 협조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알찬 좋은정보를 준비해오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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