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조국 자택 압수수색
    사회 이슈 2019. 9. 23. 23:08

    조국 자택 압수수색


     

    요즘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면

    이슈에서 내려갈 틈이 없는 조국 법무부장관

    이번에 드디어 압수수색에 들어갔다고 하는데요

    알아보겠습니다.



    조국 자택 압수수색



    검찰이 오늘(23일) 조국 법무장관의 자택과 조 장관 아들이 

    로스쿨에 지원한 대학들에 대해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 수사가 조국 장관 일가 전체로 확대되고 있다는 그런 사실을 보여주는데요. 

    이와 함께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 의혹과 관련해 

    국민연금과 삼성물산에 대한 압수수색도 벌였습니다. 





    특수2부는 조국 장관과 관련한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그리고 특수4부는 삼성 이재용 부회장을 겨냥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조국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이 현직 법무부 장관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것은 처음있는 일입니다.

    혐의를 입증하지 못한다면 검찰로서는 상당한 부담을 떠안을 수밖에 없는데요.

    사실상 검찰이 혐의를 입증하는 데 자신감을 갖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그동안 조국 장관은 사퇴 압박에 대해 자신이 직접 수사 대상이 된 적이 없다라는 점을 

    강조해왔었습니다.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은 도대체 조윤선은 무슨 낯으로 장관직을 유지하면서 수사를 받는 것인가, 

    우병우도 민정수석 자리에서 내려와 수사를 받았다', 

    이것을 본인의 SNS에 이렇게 표현을 했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은 지난 2일 기자의 "그때 당시와 지금 본인을 둘러싼 압수수색이 

    어떻게 다르다고 생각을 하시는지. 또 추후 검찰 과정에서 혐의가 입증되면 

    사퇴할 용의도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라는 질문에 조국 법무부 장관은 

    "제가 지금, 저는 압수수색을 당하지 않았다는 점 

    먼저 사실관계를 분명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자택이 압수수색 되기는 했지만 분명히 해야할 것은 

    법원이 발부한 영장의 압수수색 범위가 어디까지냐 인데요. 

    부인과 관련된 혐의만인지 아니면 조국 장관에 

    대한 직접적인 혐의도 포함됐는지가 관건입니다. 

    오늘 압수수색 결과에 따라 검찰은 조 장관에 대한 조사 필요성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죠. 

    그러다보니 야권에서는 이번 압수수색만으로도 조국 장관이 

    직을 유지하는 것은 어렵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장관의 집을, 법무부 장관의 집을 검찰이 압수수색을 했는데

    그 장관이 어떻게 검찰을 지휘한단 말입니까. 

    어떻게 이 나라의 정의를 지킬 수가 있습니까"라며 이 상황을 비판 하였습니다.

    장정숙 대안정치연대 수석대변인은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되었다는 것은 검찰의 일방적 주장이 

    아니라 혐의성이 짙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 결자해지를 생각해야 할 시점이다."이라며 반대측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검찰은 또 자녀들의 입시 의혹과 관련해서도 오늘 동시다발로 압수수색을 벌였죠. 

    이화여대 연세대 아주대 충북대 등입니다. 

    이대는 딸의 대학 입학 과정을 살펴보기 위해서고요

    그리고 다른 세 학교는 모두 아들이 로스쿨을 지원했던 곳이고 

    또 연대 대학원은 현재 재학중인 곳이기도 합니다.





    조 장관 자녀는 모두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인턴 증명서를 발급받았는데요. 

    검찰은 위조 여부를 확인하고, 또 이것이 입시에 쓰였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당시 센터장이었던 한인섭 교수가 검찰 조사에서 

    "나는 증명서를 발급한 적이 없다"라는 취지로 진술하고 

    또 조 장관 자택 컴퓨터에서 증명서 파일이 발견된 점 등을 지적하며 

    위조됐을 가능성이 크다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는데요. 

    이에 대해 조 장관은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은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십 관련 서류를 

    제가 만들었다는 오늘 보도는 정말 악의적입니다.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공익인권법센터에서 인턴을 했고 센터로부터 증명서를 발급받았습니다. 

    검찰에서 확인해보시죠. 

    센터에서 분명히 받았습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 파일이 발견된 PC 하드디스크에서는 

    조 장관의 딸을 의학논문 제1저자로 올려 준 

    단국대 의대 장영표 교수 아들의 증명서 파일도 함께 발견이 됐습니다. 

    장 교수의 아들은 "세미나에 하루 참석한 다음 2주 활동 증명서를 받았다"

    "당시 조국 장관 딸이 내 인턴 증명서까지 가져왔다"라고 진술하는 등 

    사실상 허위 발급을 시인한 것으로 지금 전해지고 있죠. 

    그러다보니 결국 야권은 일명 '인턴 품앗이' 

    의혹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앞으로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알찬 좋은정보를 준비해오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사회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던밀스 병역기피 징역  (0) 2019.09.26
    화성연쇄살인사건 용의자  (0) 2019.09.25
    국대떡볶이 논란  (0) 2019.09.25
    아프리카돼지열병 북한  (0) 2019.09.24
    펜벤다졸 복용금지  (0) 2019.09.24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