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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코로나 확진자 동선사회 이슈 2020. 2. 28. 11:59
인천 코로나 확진자 동선
정보를 알려주는 알리미 입니다.
새로이 다룰 내용은
인천 코로나 확진자가 또 발생했다고 합니다.
인천시는 확진자 들의 동선을 공개했는데
그럼 한번 인천 코로나확진자 동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인천 코로나 확진자 동선
인천시 서구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28일 서구는 “29세 여성 A씨가 근무하는 서울 명동 소재 의류매장에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근무지에서 발생한 확진자 2명은 대구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천지와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A씨는 대구를 방문하지 않았으나 확진자 2명과 인접한 자리에서 근무했다”며
“25일부터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택에서 자가격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구에 따르면 A씨는 격리 중 몸에 이상을 느껴 서구보건소로 연락했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이날 오전 6시15분께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현재 인천의료원 음압 병동으로 이송됐습니다.
밀접 접촉자는 지난 20일 퇴근 후 명동에서 만난
직장동료 2명과 23일 서구 신현동에서 만난 지인 1명, 동거 중인 가족 2명 등 5명입니다.
현재까지 이들 모두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자가격리
상태를 유지하면서 검체 채취를 앞두고 있습니다.
또 서구는 A씨의 증상 발현 하루 전인 지난 20일부터 검사를 받은
27일까지의 이동경로를 발표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공항철도 검암역에서 환승, 서울역에서 하차해 4호선 명동역 근무지로 출근했고,
같은 날 오후 9시30분께 동일한 경로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귀가했습니다.
출퇴근 시엔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이어 21일 금요일과 22일 토요일엔 가족 2명과 자택에 머물렀으며,
23일엔 자택에 머물다가 오후 3~6시까지 지인 1명과 함께 신현동
내 음식점과 카페를 방문한 후 오후 7시께 귀가했습니다.
다음 날인 24일 월요일 오전 7시30분께 동일한 출퇴근 경로로 직장에 출근해
근무를 마치고 오후 7시께 귀가했으며, 25일부터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실시했습니다.
A씨는 25일부터 자택에 머물렀으나 26일 오후 9시께 집 앞 슈퍼마켓에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으며, 다음 날인 27일 서구보건소를 방문해 검체 채취를 진행했습니다.
서구는 현재 파악한 A씨의 이동 경로를 긴급 방역했다고 밝혔습니다.
서구보건소 역학조사반은 인천시와 합동으로 A씨의 이동 경로와 이동 수단,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을 토대로 접촉자와 이동경로에 대한 세부적인 역학조사에 돌입했습니다.
이날 서구 뿐만 아니라 부평구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부평구 확진자는 서울 영등포보건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건설사 직원의 현장 동료로,
접촉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인천에서는 이날 현재까지 총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끊이질 않는 확진자 증가에
나라적으로 너무나 심각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확진자가 2천명이지만 당장 1달뒤에만 보더라도 몇만명이 되어 있을지
가늠이 안가는 수입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 바이러스가 잠잠해 지길 바라봅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알찬 좋은정보를 준비해오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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