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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주 코로나 확진자 동선
    사회 이슈 2020. 2. 28. 20:41

    원주 코로나 확진자 동선




    정보를 알려주는 알리미 입니다.

    새로이 다룰 내용은

    원주시의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의 동선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주 코로나 확진자 동선



    원주 코로나19 첫 확진자 A(46·남)씨 신원과 

    이동 동선의 윤곽이 잡히고 있습니다.

    시와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원주 첫 확진자 A씨는 서울에서 근무 중이며 

    평일 원주에서 서울 KTX를 이용해 출퇴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A씨와 아내,자녀 1명은 모두 신천지교회 신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대부분 동선이 알려져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원주 코로나 확진자 A씨의 동선은 

    지난 24일 인후통,근육통 등의 증세가 나타나자 

    25일 오전 9시 원주 개운동 차신웅 내과에서 진료 후 소견서를 받아

     2시간 후 원주의료원에 방문했습니다.

    그 사이 A씨는 성지병원 외부에 설치된 

    간이검사소에 들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성지병원 측에서 코로나19 검사 권유를 받았지만 A씨는 원주의료원에서

     신우신염 약만 처방받고 검사는 실시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A씨는 26일 자택에 머물렀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자 27일 오전 9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검사 후 귀가했습니다.

    하지만 이날 오후 11시36분쯤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고 

    약 1시간 후인 28일 오전 1시 코로나19 거점병원인 원주의료원 

    음압병실에 입원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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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A씨는 지난 9일과 10일,16일 세 차례에 걸쳐 태장동 신천지 교육관에서

     예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예배 참여 신도는 각 300여명으로 파악됐다.시는 A씨의 신원과 

    이동 동선에 대해 28일 오전 11시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원주시 관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전파자를 

    아직 특정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어

     시민들이 불안해 떨고 있습니다. 






    원 시장은 A씨 접촉자 및 신천지 교인에 대해 

    “주소지 거주확인 및 호흡기 증산 여부 등을 전수 조사하고 

    유증상자에 대해서는 즉시 자가격리 조치하고 선별진료소 검사를 통해 

    무증상자도 향후 2주간 능동감시를 실시하며 고위험 직업군은 

    자가격리 권고, 모니터링을 실시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원 시장은 “현재까지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나 역학조사 관리팀을 통해 A씨의 이동경로·수단,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을 확인하고 CCTV 분석, 통신사 위치 추적 등을 통해 보다 정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시는 A씨가 지난 6일 대구에 위치한 경북대 장례식 방문했고 

    16일 태장동에 위치한 학생회관예배당 신천지 교회에서 

    약 4시간 동안 종교활동을 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9일과

     10일에도 예배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지난 24일 인후통과 근육통이 발현되었지만 서울에 있는 

    직장으로 출근을 위해 KTX을 이용해 청량리역에 도착,

     근무 후 귀가 했으며 25일 자차를 이용해 원주 관내 차신웅 내과를 거쳐 

    성지병원, 원주의료원 선별진료소를 거쳤지만 평소 지병인 

    신우신염을 앓고 있어 역학적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의료진이 판단해 귀가조치했습니다. 






    이후 27일까지 자택에서만 생활하다 증상에 호전이 없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를 하고 오후

     11시께 최종 병원체 양성 통보를 받았습니다. 

    28일 현재 A씨의 가족 3명은 모두 검사결과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원 시장은 “시는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체계를 다른 어느 도시보다 철저하게 유지했지만 

    확진자가 발생했고 더 이상 추가로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확산 방지에 혼신의 힘을 다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코로나19 감염병의 특성상 시 자체 대응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시민 여러분 모두가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등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했습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대규모 행사를 

    모두 취소 또는 연기하고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으며

     시민들이 자주 모이는 공공시설을 휴관, 

    대중이 운집할 수 있는 관광지까지 휴장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경주한 바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전국이 혼란인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는 최대한 예방하고 조심하는게 최선책으로 보입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알찬 좋은정보를 준비해오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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