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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호트 격리 이유
    사회 이슈 2020. 3. 7. 14:11

    코호트 격리 이유




    정보를 알려주는 알리미 입니다.

    새로이 다룰 내용은

    코호트 격리 조치라는 생소한 이름에

    무슨 뜻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코호트 격리의 뜻과 함께

    이유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코호트 격리 이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대구에서

     국내 첫 아파트 대상의 코호트 격리가 시행됐습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달서구 대구종합복지회관 내 임대아파트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이같이 조치했습니다.

    왜 이런 조치를 취한 것 일까요?





    130여 가구가 사는 것으로 알려진 대구 달서구 한마음아파트에서는 지금까지

     4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 아파트에는 92명이 신천지 교인이 살고 있습니다.

    시는 전날 임대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출입을 통제하며 택배

    배달 등도 통제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습니다.






    방역 당국은 같은 아파트에서 코로나19 환자 여러 명이 연쇄 발생해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아파트는 최근 확진 환자 10명이 발생한 대구 남구 문성병원 인근에 위치했습니다.

    코호트 격리 조치에 따라 현재 주민은 물론 외부인이 출입할 수가 없습니다.





    달서구 한마음아파트는 종합복지회관 내 입주한 시립임대아파트로서

     5층짜리 2개 동이 있으며 137세대 141명이 거주합니다. 

    35세 이하 미혼여성에게 입주 자격을 부여합니다.






    코호트 격리란 감염 질환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 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를 가리킵니다.

     즉,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동일 집단(코호트)로 묶어 전원 격리해 

    감염병 확산 위험을 줄이는 방식입니다.  





    코호트(cohort)는 동일 집단을 뜻하는 통계 용어인데

    보건 분야에서 쓰이는 코호트 격리란 바이러스나 세균성 감염 질환자가 

    나온 병원을 의료진들과 함께 폐쇄해 확산 위험을 줄이는 조치를 말합니다.

    즉, 특정 질병 발병 환자와 의료진을 동일 집단(코호트)으로 묶어 전원

     격리하는 매우 높은 단계의 방역 조치입니다. 

    여기서 코호트 병원이란 이런 코호트 격리를 하는 병원을 가리킵니다.






    2015년 국내에서 메르스가 확산될 당시 병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상황이 심각해지자, 전국 9개 병원이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바 있습니다.

    또 2020년 2월에는 코로나19가 집단적으로 발생한 경북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과, 

    확진자가 근무했던 부산 아시아드요양병원 등이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문체부는 지난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새말 모임에서

     "코호트 격리"를 대체할 말로 "동일 집단 격리"를 꼽은 바 있습니다.

    어려운 용어 때문에 정보에서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코호트 격리"처럼 어려운 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고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 코로나19와 관련해 자주 언급되는 "비말"은 "침방울"로, "의사 환자"는

     "의심 환자"로, "드라이브 스루"는 "승차 진료소" 등으로 수정할 것도 제안했습니다.

    한편 격리되는 대구의 임대아파트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46명이 나왔습니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 6일 아파트 주민에게 격리 조치와 함께 출입, 

    배달 등을 통제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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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주민은 "'출근을 하지 마라. 오는 15일까지 격리된다'는 아파트 방송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국내에서 아파트 전체가 봉쇄되는 일은 처음입니다.

    지난 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코호트 격리’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동일 집단 격리’를 선정했습니다.


     




    이외에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비말"은 침방울로 "진단 키트"’는 진단 도구(모음), 

    진단 도구 꾸러미, ‘의사 환자’는 의심 환자로 ‘드라이브 스루’는 승차 진료(소)로 대체해

     사용하도록 홍보했습니다.

    한편 7일 대구시는 달서구 대구종합복지회관 내 임대아파트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가 총 46명이 발생하자

     아파트 전체를 동일 집단 격리 조치했습니다.





    이번에 이 아파트에서 코호트 격리 조치가 된 이유는 충격적 입니다.

    당국은 이 아파트에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에 대해 

    심층 조사한 결과 입주자 중 94명이 신천지 교인인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기 때문 입니다.

    아파트 한곳에 신천지 인만 94명이 교인 인 것 으로 밝혀졌습니다.

    신천지 교인인 것을 숨기고 있는 사람도 있을테니 100여명에 이를 텐데요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는 아파트이기도 하고 신천지인들이

    너무도 많아 코호트 격리 조치를 취한 것 입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알찬 좋은정보를 준비해오겠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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