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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논란
정보를 알려주는 알리미 입니다.
새로이 다룰 내용은
공블리 공효진의 논란 입니다.
이번에 본인의 인스타 그램의 댓글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공효진 논란
배우 공효진이 자신이 출연한 과거 드라마
영상을 편집해 올리는 팬을 향해 "옛날 드라마 그만 소환해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직접 요청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공효진의 팬 A씨는 인스타그램에 공효진이
출연한 드라마를 편집해 올리고 있다.
그가 올린 영상만 벌써 200여개가 넘는다.
20일 A씨는 KBS2 '상두야 학교가자'의 일부 영상을 편집해 올렸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공효진과 비가 등장한다.
그런데 21일 공효진이 댓글 하나를 남겼다.
그는 "제발. 옛날 드라마 그만 소환해주시면 안돼요? 부탁할게요"라고 요청했다.
이에 A씨는 "네. 공배우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댓글을 썼다.
당사자들 간에는 크게 문제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A씨는 '그래도 공효진 댓글을 받으셨다니 한 편으론 부럽네요'라는
댓글에 '사실 너무 슬퍼요'라고 심정을 밝히긴 했다.
다른 팬들과 네티즌들은 공효진의 이같은 행동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한 여성팬은 '언니 싫으신가봐요. 제 눈에는 너무 좋은데.
2003년의 언니를 너무 싫어하지 말아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자신을 공효진의 찐팬(진짜 팬)이라고 밝힌 한 사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과거부터 공효진을 좋아했다는
소위 '찐팬 인증'을 하며 공효진을 향해 쓴소리를 날리기도 했다.
그는 "나는 예전 작품으로 (공효진에게) 입덕했고
그의 모든 필모(그래피)를 다 사랑하는데 물론 '상두야 학교가자'도 애정한다.
그런데 배우가 방송 인터뷰에서 과거 영상 창피하다고
유머식으로 얘기하는 거랑 오늘처럼 팬 계정에다 직접 '과거 필모 소비 안 하면 안되냐'고
말하는 건 다르다"고 일침을 놓았다.
이어 "이건 쉴드칠(공효진을 편들) 문제가 아니고,
이것에 대해 비판하는 사람들을 모조리 찐팬이 아니라고 몰아가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배우가 자기 필모 싫다고 대놓고 얘기하는 것이잖나.
배우가 싫어하는 필모를 내가 소장하고, 보고,
소비하는 게 맞나 싶다"고 보탰다.
반면 또 다른 네티즌들은 '이때다 싶어서 물어뜯으려 달려오는 악플러들 한심하다',
'악플다는 사람들 다 고소해버려' 등의 댓글로 대응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그래도 자기 팬인데 너무 한 거 아니냐"며
공효진의 태도가 무례했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선 공효진이 자신의 과거 드라마 언급이
그동안 불편했기 때문에 결국 직접 나서게 된 것 아니냐는 추측하는 의견도 등장했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논란 거리가 될 것인가 싶긴 합니다.
하지만 공효진이 자신에 팬에게 좀 더 친근하고 위트있게 대처 하였다면
조금 더 나은 결과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더 알찬 좋은정보를 준비해오겠습니다.
이상입니다.